'한밤' 장예원 아나운서 "4년 만에 컴백"…김구라 "우리가 살려놨다" 폭소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한밤'에 합류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연예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는 MC 자리에서 하차한 박선영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낙점된 장예원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이날 김구라는 "'한밤'에 새로운 식구가 왔다. 제 옆에 MC로 오신 장예원 씨다"라고 소개하며 ""한밤'과 인연이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장예원은 "수요일 밤에 새롭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제가 '한밤'의 전신이었던 '한밤의 TV연예'에서 MC를 했었다. 4년 만에 다시 함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우리가 다시 살려놨다"라고 생색을 내 폭소케 했다.

한편 장예원은 최근 SBS를 퇴사한 박선영 아나운서 후임으로 '한밤'의 진행을 맡게 됐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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