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공연예술가 겸 가수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아들의 반찬투정에 폭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팝핀현준 어머니는 부세 구이를 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이거 무슨 냄새야? 비린내 나잖아!"라고 짜증을 낸 후 "안 먹어"라며 시리얼을 집어 들었다.
그러자 팝핀현준 어머니는 "밥 먹어!"라고 버럭 했지만, 팝핀현준은 "나 제일 싫어! 냄새나잖아"라고 끝까지 투정을 부렸다.
결국 팝핀현준 어머니는 "너 그거 먹고 컸어! XX하고 있네 XXX"라며 "넌 생선 구우면 비린내 난다고 하고, 된장찌개 끓이면 된장 냄새 난다고 하고, 김치찌개 끓이면 김치냄새 난다고 하고"라고 분노했다.
그럼에도 팝핀현준은 "창문을 좀 열고 하든가"라고 반박했고, 팝핀현준 어머니는 "창문 열면 춥다고 XX하고! 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추냐?"고 여전한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