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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밴드 장미여관 출신 베이시스트 윤장현과 기타리스트 배상재가 결성한 하이브로가 지난해 11월 발매된 곡 '노래하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하이브로의 첫 번째 미니앨범 '굿 모닝(GOOD MORNING)' 발매 기념 기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하이브로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노래하자'란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리더 배상재는 '노래하자'에 대해 "저희가 팀을 만들면서 제일 처음 만들었던 곡"이라며 "가사의 내용들을 보면 우리 얘기인 것 같지만 우리 모두의 얘기다. 다시 시작함에 있어서 어울리는 것 같아 먼저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윤장현 또한 '노래하자'에 대해 말하며 "이 곡은 모든 상처받은 사람들,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것 같다. 저 또한 이 노래를 통해 다시 음악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곡 '굿 모닝'은 간결한 멜로디와 직선적인 메시지가 담겨 하이브로가 추구하는 음악 색깔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건 물론, 행운이 가득한 아침 같은 산뜻함을 표현한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첫 공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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