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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투표 조작 관련 첫 공판이 연기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7일 '프로듀스 101' 투표 조작 관련 첫 공판이 진행된다. 또한 예정된 2차 공판 일부가 변경됐으며, 21일 예정된 2차 공판은 3월 6일로 연기됐다. 이후 3월 23일과 4월 10일로 공판이 예정되어 있다.
앞서 첫 공판에서는 '프로듀스 101' 제작진과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소속사 관계자 5인에 대한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20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는 CJ ENM 소속 제작진 투표 조작 등에 대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책임 프로듀서) 법률대리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체적으로 인정하나 배임수재 금액 등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추후 변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 측은 증인신문을 요청하고 '프로듀스' 시즌1을 책임졌던 한동철 CP와 박모 작가를 증인으로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 PD 등은 '프로듀스 101' 시즌1~4 생방송 경연에서 특정 기획사의 연습생이 최종 데뷔할 수 있도록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부터 기획사 임직원들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수천만 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도 있다.
[사진 = 엠넷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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