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FC가 지난 시즌 안산 그리너스 FC에서 활약한 공격수 마사(일본)를 아시아 쿼터 선수로 영입했다.
수원FC가 6일 영입을 발표한 마사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정확한 패스 능력이 뛰어나며 안정적인 퍼스트 터치와 공 소유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탈 압박 능력을 통한 중앙 공격진영 돌파와 공격수와의 연계 플레이가 뛰어난 선수로 공격형 미드필더 및 측면 공격수 모두 소화 가능한 선수다.
2014년 J리그 2부인 교토 상가에서 프로에 데뷔해 SC사가미하라, 나마즈를 거쳤고 2019년 안산 그리너스 FC에 입단해 24경기 9골 1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쳤다.
마사는 “저의 능력을 믿고 영입해주신 감독님 이하 구단에 감사드린다. 수원FC가 K리그1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연습장과 일상생활부터 성실히 생활할 것이며,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잘 부탁드린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 수원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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