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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유재명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할 전망이다.
유재명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유재명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며 "역할 등은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 등 다수의 흥행작을 만들어낸 최동훈 감독은 이번 신작을 극비리에 진행하고 있다.
1, 2편을 동시에 제작하는 초대형 SF물인 점과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외계인이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할 예정인 것만 전해진 정도다. 출연을 확정한 배우들의 소속사도 전체 시나리오를 받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그럼에도 대중의 관심은 지대하다. 배우 김태리, 류준열,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소지섭 등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을 확정했고 지난 2015년 '암살' 이후 약 5년 만에 내놓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이라 기대가 큰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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