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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에 녹다운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들')에서 뚱4는 유재석에게 유산슬라면 3개, 짬뽕라면 3개, 간짜장라면 3개를 흐름이 끊기지 않게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걸... 다 먹겠다고?"라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체념한 유재석은 유산슬라면을 끓이다 "너무 많이 시켜서 힘드네. 이렇게 많이 시키면 안 돼..."라고 투덜댔다.
이어 예민함을 보이다 버럭까지 한 유재석은 "저기... 다른 곳 또 가지?", "와 여기 정말 지옥이네", "빨리 해야... 빨리 가지"라고 타박을 했다.
결국 유재석은 녹다운이 됐고, 문세윤은 설거지를 김준현은 비빔라면 요리로 그를 도왔다.
[사진 =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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