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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송가인이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송가인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무명 시절이 8~9년 정도 됐던 것 같다"라며 "수입도 없다 보니 눈치가 보이고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서울에 살아야 하는데, 제가 보증금이 부족해서 어머니가 돈을 마련해주신다고 굿당을 팔기도 했다. 뒷바라지를 많이 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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