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풀타임 활약한 잘츠부르크가 올해 첫 공식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잘츠부르크는 10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암슈테텐과의 2019-20시즌 오스트리아축구협회컵 8강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잘츠부르크는 암슈테텐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10분 오쿠가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잘츠부르크는 후반 8분 주누조비치가 추가골을 기록한데 이어 후반 31분 음웨푸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암슈테텐전을 승리로 마친 리그 1위 잘츠부르크는 오는 14일 라스크 린츠를 상대로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9라운드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