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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신혜선이 배종옥의 솔직한 면모를 언급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의 배우 신혜선, 배종옥이 출연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배종옥은 "우리 언니 삼으면 좋겠다" 등의 열렬한 반응에 대해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 했다. 저를 새롭게 보시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혜선은 "선배님이 계산하지 않으시고 그냥 툭툭 뱉으시는데 그게 요즘 트렌드랑 잘 맞는 것 같다. '돌직구'라는 게 공격적인 단어 느낌이 나는데 그건 아니다. 선배님의 솔직한 심정을 알 수 있다. 재지 않고 순수하게 생각하시는 대로 말씀하신다. 그게 촬영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그를 치켜세웠다.
한편,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으로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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