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호주 스프링캠프에 한창이던 두산 캡틴 오재원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귀국한다.
두산 관계자는 11일 “오재원이 왼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 검진을 위해 이날 귀국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향후 스케줄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재원은 지난달 22일 3년 총액 19억원에 원소속팀 두산과 FA 계약을 맺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재원이 계약을 마치지 않았음에도 일찌감치 그를 2020시즌 주장으로 정하는 신뢰를 보였다. 선수 본인도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을 만회하고자 호주 1차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렸지만 갑자기 무릎에 통증이 찾아왔다.
일단 향후 목표는 일본 미야자키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 합류다. 두산 관계자는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미야자키 캠프는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뼈 골절로 1차 캠프 합류가 불발된 허경민에 이어 오재원까지 조기에 낙마하며 두산 오프시즌 플랜에 차질이 생겼다.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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