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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에이스 이재영(24)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믿을맨 서진용(28)이 열애 중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재영과 서진용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두 선수가 서서히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라고 전했다.
이재영과 서진용의 연애는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가장 먼저 알려졌다. 이재영이 최근 개인 SNS 계정에 '17♥22', '뇽♥' 이라는 문구를 프로필 소개에 썼다가 삭제했다. 17은 이재영의 등번호, 22는 서진용의 배번이다. 뇽이라는 단어는 서진용을 발음했을 때 나는 소리로 풀이된다.
두 선수는 모두 인천을 연고로 하는 팀에 몸을 담고 있다. 이재영이 2018-2019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한 뒤 박미희 감독과 함께 지난해 4월 12일 SK의 홈구장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시구한 인연이 있다.
1996년생인 이재영은 선명여고를 나와 지난 2014년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해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과 챔피언결정전 MVP를 거머쥐었고, 최근 국가대표로 뽑혀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에 기여했다. 다만, 그 여파로 무릎 부상을 당하며 최근 재활 중이다.
서진용은 4살 많은 1992년생으로 경남고를 나와 2011 1라운드 7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필승조로 활약하며 72경기 3승 1패 4세이브 33홀드 평균자책점 2.38을 남겼고, 현재는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영(좌)과 서진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KOV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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