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강다니엘이 방송 복귀 소식을 알리면서,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강다니엘이 방송에 복귀하는 것이 맞다"며 "현재 미국에서 프로그램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12월 공식 팬카페에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강다니엘은 "계속 참아왔는데 정말 너무 힘들다.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며 "내 감정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게,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무조건 안 좋은 쪽으로 끌고 가는게, 내가 무대들이 쓰레기 취급받는 게, 내가 아끼는 팬들이 조롱당하는 게 정말 그냥 너무 힘들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온 다음 날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결국 공식 입장을 통해 "강다니엘은 올 상반기부터 면역력 저하에 따른 잦은 건강 악화에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병원을 방문, 정밀 검사를 통해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당시 진행 중이던 디지털 싱글 '터칭(TOUCHIN)' 활동의 잠정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앨범 활동도 접은 채 악플러들을 향한 강경 대응을 이어갔고, 두 달 가량의 휴식기를 지나 팬들에게 활동 복귀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달 말 그는 공식 팬카페에 "저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 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하며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신 여러분께 늦게나마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 이제 일어나겠다. 여러분에게 받은 만큼, 그것보다 더 많이 드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강다니엘은 방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너무 기다렸어", "이제 다시 비상하자", "돌아와줘서 고마워", "2020년 다니티와 함께" 등 응원과 환영의 말을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