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 김영아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가 12일 밝혔다.
김영아는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YOUN-A TV'를 통해 첫 한국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영아는 "예전 한국에서 활동했던 모습을 기억해주시는 분들, 일본에서의 모델 활동에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SNS를 통해 많은 응원과 질문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주신다"며 "가끔 한국 활동 제의가 들어와도 일본 생활이 바빠서 모두 받아들일 수 없어,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영아는 일본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 근황,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 등을 설명했다. 일본 일상 및 맛집, 패션, 뷰티 등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싶다고 밝힌 김영아는 "한국어로 방송하는 것이 오랜만이라 서툴 수 있지만 앞으로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김영아는 MBC '논스톱3'에서 배우 최민용의 여동생 최영아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04년 일본 패션 잡지 모델로 스카우트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