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 13일 태국전 티켓 판매 오픈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태국과의 A매치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23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태국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며, KB국민은행과 나이키가 후원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3일 오후 2시에 태국전 티켓 판매를 오픈하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층은 플로어석과 가변좌석으로 구분됐다. 1층을 비롯해 2~3층 등 전 좌석이 지정석이며, 1회 예매 시 최대 9매까지 가능하다.

1층 플로어석이 4만원인 가운데 R석은 3만원, S석 및 T석은 2만 5,000원이다. 일반석 기준 2층 1만 5,000원, 3층 1만원 등으로 판매된다.

한편,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경기장 출입 인원 전원에 대해 비접촉식 체온 측정을 진행하며, 체육관 내에 손 소독제를 비치할 예정이다.

▲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선수 명단

허훈(KT), 김낙현(전자랜드), 전성현(KGC인삼공사), 두경민(DB), 송교창(KCC), 문성곤(KGC인삼공사), 양홍석(KT), 전준범(현대모비스), 김종규(DB), 이승현(오리온), 강상재(전자랜드), 라건아(KCC)

[한국남자농구대표팀.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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