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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소속사를 차렸다.
금비는 최근 엔터테인먼트사 G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GB'는 금비의 이니셜로, 올해 본업인 가수 활동을 비롯해 연기와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재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도 힘쓸 계획으로, 회사 전반을 직접 진두지휘해나갈 전망이다.
2003년 혼성그룹 거북이의 새 멤버로 합류한 금비는 '빙고', '아이고', '왜 이래', '비행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연령층에 사랑 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솔로곡 '시간이 기억해'를 발표하며 8년 간의 오랜 공백기를 깨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금비가 설립한 GB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및 공연기획 전문으로 현재 배우 은하준, 안주영, 서도빈, 이재남, 류성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GB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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