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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케이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앙코르 콘서트를 취소했다.
12일 오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3월 7일, 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케이윌의 앙코르 콘서트 '더 케이윌(THE K.WILL)'이 취소됐다.
스타쉽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관람객과 아티스트, 스태프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자 공연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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