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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안소미의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은 개그우먼 안소미의 이야기를 담은 ‘이겨라 안소미’ 4부로 꾸며졌다.
안소미는 남편 김우혁과 연애 3일 만에 당진의 시댁에 인사를 왔다고.
이날 안소미의 시어머니는 “열흘 가까이 거의 외출도 하지 않고 이 집에서 같이 지냈다. 아침 해 먹고, 점심 해 먹고 삼시 세끼를 해 먹어 가면서 같이 생활하다 보니까 어딘가 모르게 소미가 활발하면서도 조금 외로운 기운이 있더라. 느꼈다. 일주일쯤 지났을 때 자초지종을 저한테 설명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면이 너무 여리고 착하다. 계산하지 않고 거짓말을 안 한다”며 “첫째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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