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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담비’ 지병수가 자신의 나이를 언급하며 병원비를 걱정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슬기로운 경제생활 2부-노후 자금을 부탁해!’로 꾸며졌다.
이날 재무상담전문가 박상훈은 새는 돈을 막으라고 조언했다.
강연이 끝난 후 지병수 사회복지사는 “제가 나이가 많다. 78세다. 아플 때가 생기면 병원비가 제일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나이에도 보험을 들으면 좀 나을지 그게 걱정이다. 치료비를 마련할 수 있는 제도가 없을까?”라고 질문했고, 재무상담전문가는 노후실손보험을 추천하며 “물론 자기부담금이 크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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