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안재홍 "아홉살 어린 옹성우, 여행 후 절친됐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안재홍이 옹성우의 매력을 소개했다.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배우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참여한 '탑승 수속 라이브'가 13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안재홍은 서로의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옹성우는 나랑 9살 차이가 난다. 그런데 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속이 깊고 재밌는 친구더라. 그래서 여행 후 절친이 됐다"고 고백했다.

'트래블러'는 오직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을 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1년 만에 아르헨티나 여행기로 돌아온 '트래블러'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제작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아르헨티나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만든 여행기를 담았다.

'트래블러'는 15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유튜브 라이브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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