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당뇨 초기 진단을 받았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에서는 정준하의 식습관 일지가 전파를 탔다.
식당 CEO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정준하는 손님이 남긴 음식, 주문이 잘못 들어간 음식을 모두 해치웠다.
그는 프로젝트에 도전한 계기에 대해 "42살에 아이를 갖게 돼서 학부형끼리 모이면 제가 가장 큰형님"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행복한 이 순간이 건강이 안 좋아져서 날아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최근 들어 걱정을 많이 했다. 혈압도 고혈압까지 가서 이 프로젝트가 가장 필요한 현실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비만 전문 의사과학자 최형진은 건강검진 결과 정준하가 당뇨 초기라며 '식사 전후 양치', '어린이 식판 식사', '2030 식사법', '1일 1샐러드', '술 한 잔 물 한 잔', '술자리 주3회만' 솔루션을 내렸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