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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펭수가 '스토브리그'에 떴다.
14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마지막회에서 백승수(남궁민)은 PF라는 포털사이트에 드림즈를 매각하려 했다.
백승수는 PF 회장(이제훈)을 설득했고, 성공적으로 드리즈를 매각했다.
이에 선수들은 드림즈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사회는 펭수가 진행했다. 유민호(채종협)은 "펭수에게 잘 보이려고 한다"며 펭수의 팬임을 인증했다.
펭수는 PF 드림즈 창단식에서 유니폼까지 입으며 재치있는 진행을 펼쳤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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