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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미나가 시어머니와 갈등을 겪었다.
14일 밤 종합편성채널 MBN '모던패밀리'에선 미나, 필립 부부의 부부 싸움이 그려졌다.
필립맘의 살림 검열에 미나는 작은 목소리로 "버리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옆에서 필립이 "반찬 썩은 거 봤냐" "유통기한 지난 거다"라며 더욱 얄밉게 굴었다. 엄마는 "이러니까 필립이가 아픈 거 아니냐"고 계속해 미나를 나무랐다.
미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중재해야 하는데, 1절만 해야 하는데, 계속 어머님께 일러바쳤다"며 서운함을 터뜨렸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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