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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개봉 직후부터 예매율 1위를 공고히 다졌던 '정직한 후보'는 더욱 거세지는 관객 입소문을 타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주말 간 67만6606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예매율과 관객수를 모두 잡은 '정직한 후보'는 누적간객수 90만8850명을 모았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정직한 후보'의 관람 포인트로 배우들의 웃음 농도 100% 코믹 연기를 꼽았으며, 믿고 보는 배우 라미란의 역대급 능청스런 연기는 물론, 배우 김무열의 완벽한 변신, 그리고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 빈틈없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에 호평을 보냈다. 여기에 장유정 감독의 위트 넘치는 연출 역시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었다. 속 시원하고 유쾌한 코미디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전 세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직한 후보'의 흥행 상승세는 관객 입소문 바람과 함께 개봉 2주차를 맞아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주말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NEW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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