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CJ대한통운)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성훈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 7322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1번홀에서 이글, 6번홀, 9번홀, 11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4~5번홀 보기, 2번홀 더블보기를 범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아담 스콧(호주, 11언더파 273타)에게 2타 뒤졌다.
이경훈(CJ대한통운)은 6언더파 278타로 공동 13위, 김시우(CJ대한통운)는 1언더파 283타로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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