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양(경기) 이승길 기자] 작곡가 유재환이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케이블채널 엠넷 새 예능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동구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마두식 PD,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장성규, 주우재, 한혜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유재환은 "작곡가로 오래 살아왔는데, 프로듀싱을 하다보면 가수들이 부럽더라. 그러다보니 나도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라는 꿈을 꾸게 됐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유재환은 "사실 나는 연예계에서 직업 정체성이 가장 불분명한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날 박명수의 매니저로 알기도 하더라. 그래서 음악인인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대세 예능인 6인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다.
'내 안의 발라드'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