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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남편인 개그맨 최양락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슬기로운 경제생활 3부-자녀와 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팽현숙은 "최양락 씨가 얼마 전에 저에게 제가 죽을 기미가 보이면 자기한테 모든 걸 위임하고 죽으라고 하더라. 사람이 내일 죽을지 모레 죽을지 어떻게 아냐. 그런데 가는 건 순서가 없다. 최양락 씨의 말도 맞다"고 말했다.
팽현숙은 "가만히 생각하니 기분이 좋지 않더라. 최양락 씨가 술 마시는 걸 좋아한다. 술을 마시다 보면 여성분들이 '오빠 멋있어요'하면 넘어간다"고 전했다.
이어 "예를 들어 제가 먼저 죽었다면, 최양락 씨가 번 돈도 있겠지만 제가 번 돈으로 아리따운 여자랑 다 쓰면서 행복하게 살면 제가 속상하지 않냐. 미리 예방법 같은 거 없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최양락 씨에게 재혼도 하지 말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일어나지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하시냐"라고 팽현숙을 진정시켰다. 양소영 변호사는 팽현숙의 물음에 "유언으로 상속분을 조정할 수 있다"고 답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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