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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명불허전 '멜로킹'임을 자랑했던 배우 현빈이 차기작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으로 올 상반기에도 열일을 예고했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중동이라는 이색적인 배경과 현빈과 황정민의 신선한 조합으로 크랭크인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빈은 드라마 종영 직후 특별한 휴식 기간도 없이 바로 차기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순례 감독과 대본 회의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극 중 맡은 인물의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는 후문이다.
한편, '교섭'은 해외 로케이션을 앞두고 있다.
[사진 =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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