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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크리에이티브 집단 쟈니브로스(ZANYBROS)의 첫 자체 제작 아티스트 알렉사가 두 번째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21일 "알렉사가 3월 초 컴백을 목표로 새 싱글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이에 앞서 오는 25일 팬들을 위한 선공개곡 뮤직비디오를 오픈하며 이번 컴백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렉사는 지난해 10월 말 국내 여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아프로비트(AFORBEAT),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댄스곡 'BOMB(밤)'으로 데뷔한 신인이다. 'BOMB' 뮤직비디오는 A.I를 소재로 SF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할 정도로 화려한 영상미와 거대한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빠른 속도로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
소속사는 알렉사가 이달 초 경기 남양주 일대의 세트장과 부천, 용인을 오가며 3일에 걸쳐 새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미 마쳤으며, 현재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해 녹음실과 댄스 연습실을 오가며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쟈니브로스 심지형 감독은 "선공개곡의 퍼포먼스는 여성 가수들 사이에서도 가장 힘든 안무가 될 것"이라고 전해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 지비레이블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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