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가 독립리그 연합팀을 상대로 승리했다.
KIA 타이거즈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지에서 열린 독립리그 연합팀 포트 라더데일에 5-1로 이겼다. 5회말까지 0-1로 뒤지다 8회에 2점, 9회에 3점을 뽑아내며 역전승했다.
KIA는 8회초 1사 후 홍종표가 2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쳤다. 오선우가 1타점 우측 3루타를 뽑아냈다. 이우성이 1타점 중전적시타를 날려 승부를 뒤집었다. 9회초에는 2사 1,2루 찬스에서 상대 실책과 오선우의 1타점 우전적시타 등을 묶어 3점을 뽑아냈다.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오선우는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투수들은 투구수를 제한했다. 3회와 5회에 등판한 변시원(32구)과 김현수(18구)가 미리 정한 투구수를 넘겨 이닝이 끝났다. 선발투수 차명진은 2이닝 무실점했다.
[오선우.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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