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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1917'(감독 샘 멘데스)가 개봉 첫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지난 19일 개봉과 함께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1917'은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21일부터 22일까지 주말 3일간 16만21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7만4631명을 기록했다.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하는 동시에, 개봉 이후 줄곧 CGV 무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폭발적인 극찬 속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스마일이엔티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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