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달러)을 공동 14위로 마감했다.
이경훈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두 번째 톱10까지 1타가 모자랐다. 우승자 빅터 호블랜드(노르웨이)와는 8타 차이다.
호블랜드는 이글 1개, 버디 3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랐다. 미국의 조쉬 티터(19언더파 269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PGA투어 우승에 도달했다.
군 제대 후 첫 톱10에 도전했던 배상문은 이븐파 72타를 치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 공동 35위에 위치했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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