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77억의 사랑'에서 스웨덴의 요아킴과 핀란드의 줄리아가 결혼식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세계 각국의 결혼 문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웨덴 출신 요아킴은 "제가 스무 살 넘어서 아빠가 새엄마랑 결혼을 했는데, 이 사실을 메일로 알았다. 아빠가 결혼식 이후에 메일로 알린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핀란드 출신 줄리아 역시 "이게 북유럽에서 흔한 일인가 보다. 저희 친언니도 가족 몰래 결혼했다"라며 공감했다.
그는 "언니의 결혼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았다. 갑자기 언니의 성이 바뀐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 = JTBC '77억의 사랑'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