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럽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조아연(볼빅)이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LPGA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조아연은 평점 2.44점으로 33위에 올랐다. 지난주 35위서 두 계단 상승했다. 23일에 끝난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제프 킹 모터스 호주 레이디스클래식(총상금 24만유로)서 14언더파 274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에 LPGA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면서 상위권 순위에 큰 변동이 없었다. 고진영(하이트진로), 넬리 코다(미국), 박성현(솔레어카지노&리조트)이 1~3위를 유지했다. 다니엘 강(미국)이 4위,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5위가 됐다.
김세영(미래에셋), 브룩 헨더슨(캐나다), 이민지(호주), 렉시 톰슨(미국), 이정은6(대방건설)이 6~10위다.
[조아연. 사진 = KL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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