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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윤수현의 '천태만상' 인기에 대해 다뤄졌다.
2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대한민국 트로트는 어떻게 젊어지고 있나?'에서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9년 BTS <작은것들을 위한 시> 방송횟수 2495회, 2019년 트로트 음악으로 윤수현의 '천태만상'이 방송횟수 2562회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윤수현은 ""데뷔하고 나서 '천태만상'을 열심히 불렀는데 처음에도 저도 생소한 노래였다. 확 와닿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10대의 여학생이 부른 영상을 시작으로 생겨난 천태만상 챌린지가 소개되며, 가수 윤수현은 "이전 중장년층 위주의 행사에서 젊은 층의 행사들도 많아지면서 폭이 넓어졌다"라며 "젊은 분들이 알아주더라. 떼창도 나온다"라고 말했다.
음악평론가 김작가는 "스트리밍 사이트 추이를 보면, 최근에 트로트 붐을 타고 중장년층의 비율보다 20~30대의 비율이 높고 하루에 듣는 이용자의 수가 월등히 높은 걸 알수가 있다"며 젊은이들 사이에서 날로 인기가 늘고 있는 트로트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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