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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일본 프로모션 일정 및 멤버 문별의 솔로 콘서트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잠정 연기됐다고 소속사 RBW가 27일 공식 발표했다.
▲ 이하 RBW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2020년 3월 7~15일 예정되어있던 마마무 일본 앨범 발매 프로모션 일정은 취소되었으며, 일본 콘서트와 4월 3~5일 예정되어있던 문별 솔로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추가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자 위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추후 진행될 해당 일정은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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