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 24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 국내 특집 방송에서 명수 투어를 통해 강화 루지 체험장이 소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박명수는 영트로(젊은 세대가 경험해보지 못한 옛 것에 열광하는 복고 트렌드) 컨셉의 명수투어를 통해 영트로식 맛집에서 거침없는 결제를 이어갔으며, 다음 목적지는 액티비티 강화 루지 체험이었다. 하지만 앞선 일정에서 돈을 무리하게 썼던 박명수는 돈이 부족해 결국 루지를 타지 못했다.
명수투어 멤버들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1.8km ‘루지’ 트랙에서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는 동안 박명수는 매표소 근처 무료 썰매장에서 아쉬움을 달래면서 “공짜 치고는 아주 재밌다”라며 처량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등 멤버들의 다양한 활약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성이 좋으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 ‘강화루지’ 가 소개되면서 다양한 인증샷과 체험 후기가 SNS를 통한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인천 강화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나들이 및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강화루지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루지’ 와 전망대, 곤돌라 등의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회전전망대는 서울 서부권 최초로 360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곤돌라를 타고 리조트 최정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3면의 아름다운 바다를 빠짐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1시간에 한 바퀴씩 회전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강화 루지 트랙은 아시아 최대 규모인 1.8km의 장거리 코스로, 각 코스마다 흥미와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360도 회전 코스와 구간별로 연이어 배치된 터널과 낙차 구간은 바다를 보며 내려올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과 함께 강화 루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백미로 꼽을 수 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관계자는 “강화루지가 강화도를 찾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고객들의 만족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강화 루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씨사이드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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