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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이지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지훈의 소속사는 3일 "이지훈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힘겨워 하는 분들을 돕고자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와 함께 이지훈은 SNS를 통해 "코로나 이겨 냅시다"라는 희망 메시지를 남기며 힘겨워 하는 이들을 위로했다.
앞서도 선행을 펼쳐온 이지훈은 정준하, 테이와 환우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비롯해 조카들과 함께한 연탄봉사, 쓰레기 줍기 챌린지, 희망브리지 1000만원 기부까지 지속해서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쓰레기 줍기 챌린지는 이지훈이 뮤지컬 배우 손준호를 지목하면서 시작된 릴레이로 2일엔 김준수가 참여했다.
[사진 =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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