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하나은행 에이스 강이슬이 신한은행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하나은행 이훈재 감독은 9일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이슬이가 뛴다. 선발명단에서는 빠졌고 경기 도중 투입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강이슬은 2일 KB전서 복사뼈와 정강이뼈 사이의 부위를 다쳤다.
이 감독은 "트레이너 말에 따르면 선수가 쉽게 다치지 않는 부위를 다쳤다고 하더라. 운동을 많이 하지 못했다. 오늘 오전 훈련도 하지 못했다. 경기가 중요한 만큼 본인이 뛰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 경기는 코로나19로 일시중단 되기 전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더구나 3위 신한은행이 4위 하나은행을 0.5경기 차로 앞선 상황. 이래저래 두 팀에 상당히 중요한 경기다. 이날 승자가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강이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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