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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송윤아와 윤찬영이 재회했다.
송윤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들이 대학생이 됐다"며 "너무도 멋지게 성장하는 배우 윤찬영. 엄마가 응원해"라고 적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마스크를 쓴 송윤아와 윤찬영이 나란히 서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은 MBC 드라마 '마마' 포스터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마마'에서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추며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바 있다. '마마' 때와 달리 어느새 훌쩍 큰 윤찬영의 모습이 돋보인다.
현재 윤찬영은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 미스터리한 학생 주동명 역할로 출연 중이며 송윤아는 올해 방영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한다.
[사진 = 송윤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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