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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위너가 컴백한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의 '커밍순(COMING SOON)'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3월 26일 신곡 발표를 확정지었다.
아직 싱글 발표인지 정규 앨범 발표인지 자세한 정보는 베일에 가려졌으나 위너 (강승윤·김진우·이승훈·송민호)의 단체 사진 속에는 마치 지난 추억을 회상하듯 멤버 4인의 아련한 분위기가 담겨져 있다.
위너의 과거 콘서트 티켓 사진과 멤버들의 즉석 사진, 앨범 등이 어떠한 의미를 암시하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위너는 지난해 10월 세 번째 미니앨범 'CROSS' 발매 이후 서울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CROSS TOUR)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꾸준히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해온 멤버들의 노력은 약 5개월 만의 빠른 컴백으로 이어졌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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