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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양준일이 엄청난 인기를 과시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시간여행자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양준일, 노사연, 아유미, 영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준일은 "노사연 누나가 나를 소개해줘서 제가 '슈가맨2'에 나왔다"며 "요즘 매일 놀란다. 제가 유재석을 본 게 11월이었다.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저를 다 알아보셔서 너무 감사하다. 매일 물을 주셔서 활짝 피우고 있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미국에서 서빙을 하고 있는데 계속 한국에서 전화가 오더라. 빨리 오라고 했다. 그래서 돌아온 다음에 다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하고 아파트 등을 다 가지고 있었다. 팬미팅을 끝내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그 사이에 처음으로 CF를 찍게 됐다. 거기서 받은 돈으로 보증금 아파트를 얻었다. 이제 아예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3분 만에 팬미팅이 매진되는 인기를 자랑했던 그는 "요즘 어딜 가도 사진을 찍자고 한다. 대단한 분들도 사진을 찍자고 한다. 남자 분들도 잘 안 하는데 다 같이 찍자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달라진 느낌을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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