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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음식 고수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먹방' 조언을 위해 개그맨 정준하, 가수 소유가 나섰다.
이날 정준하와 소유는 김희철과 함께 닭발집에 이어 고깃집으로 향했다. 평소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정준하는 돼지고기를 향한 자신감도 자랑했다. 이에 김희철은 부위 블라인드 테스트를 제안했다.
정준하는 마스크로 눈을 가리고 부위 맞히기에 돌입했다. 그는 과연 '식신'답게 가로막살, 꼬들살, 항정살, 가오리살, 오겹살까지 모두 맞혀 감탄을 안겼다. 그러나 정작 김희철은 "3, 4번째는 우리도 까먹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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