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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있지(ITZY)가 새 앨범으로 한국과 일본 음반 차트에서 동시 인기몰이를 하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 9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있지 미(IT'z ME)'와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는 발매 9일째에도 국내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있지 미'는 음반 집계 사이트인 한터 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64,659장을 넘어섰다. 이는 전작 '있지 아이씨(IT'z ICY)'의 초동 기록 32,416장보다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가온 차트 리테일 앨범 주간 차트(2020.03.08~2020.03.14)에서도 쟁쟁한 선배 그룹의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또 있지는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있지 미' 음반은 14일 기준 일본 최대 레코드 샵인 타워 레코드의 일간 세일즈 차트 1위부터 3위까지를 장악해 화제다.
있지는 이처럼 매 활동마다 놀라운 성과로 날로 상승하는 인기를 입증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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