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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샹치’의 저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이 코로나 19 음성판정을 받았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다행”이라면서 “격리 기간 동안 가족과 친구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인 순간에 우리가 얼마나 서로 연결돼있고,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알게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당신 자신, 당신 가족, 이 행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크리튼 감독은 아내가 최근 출산을 해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호주의 의사는 태어난 아이와 산모를 위해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진단 검사를 제안했다.
마블은 “크리튼 감독은 현재 의사의 권고에 따라 자기 격리 상태”라면서 “그는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이번 주에 결과를 얻을 때까지 촬영을 중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팀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늦어도 17일까지는 관련 소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앞서 톰 행크스 부부도 호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 = AFP/BB NEWS, 크리튼 감독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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