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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일본 4인조 힙합그룹 케츠 메이시의 료지(4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등에 따르면 케츠메이시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료지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는 "료지는 지난 달 22일부터 발열이 있었다"며 "30일 검사를 받았고, 3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미열이 있는 정도이지만 회복하기 위해 요양 중이다"고 전했다.
특히 다른 멤버들과의 접촉 가능성에 대해 "지난 달 스태프들과 향후 일정에 대해 협의를 나누긴 했으나 료지의 컨디션이 나빠져 멤버들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선을 그으며 "다른 멤버와 직원에게도 감염 확대 방지 조치를 취하겠다.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츠메이시는 1993년에 결성된 일본 남성 4인조 힙합 그룹이다.
[사진 = 케츠메이시 홈페이지]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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