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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셰프 이원일, MBC PD 김유진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이달에서 8월로 변경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 이원일과 김유진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
며칠 후 김유진은 "원래는... 우리가 그전부터 코로나19가 문제가 되고 이슈가 되는 상황이어서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자고 했는데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결혼식을 미뤄보는 걸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원일은 "다들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는데 축하해주러 오신 분들께서 계속 마스크 쓰고 계셔도 위험할 수 있으니까 워낙 밀폐된 공간이고 많은 분들이 오시니까 우리가 결혼을... 제때 하지 못하는 슬픔이 있긴 하지만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결혼 연기 소식을 알렸다.
이원일은 이어 "그래서 아쉽게 결혼식은 여름의 끝자락으로 미루게 됐다. 우리 둘이 맥주 한 잔하면서도 한 번 부둥켜안고 울고..."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김유진은 "처음엔 좀 속상했는데 막상 미루고 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 이게 맞는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 =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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