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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김민아가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은 '팬.아.저(팬 아니어도 저장) 힛-트쏭 10'이 그려졌다.
3위는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가 차지했다. 김희철은 노래 속 '그대를 가질 수 있다면 담배라도 끊겠어요'라는 가사를 부른 뒤 "담배 끊길 바란다. 제가 금연 홍보대사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민아는 "그녀를 가지려고 담배를 끊으셨냐"며 김희철과 공개 연애 중인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를 언급했다. 당황한 김희철은 "끊은지 10년 됐다"고 밝혔다.
김민아는 "그럼 그 당시의 그녀를 가지려고 끊었냐"고 물었다. 김희철은 "그녀는 맨날 있었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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