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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6개월 차 근황을 밝혔다.
김철민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암제와 펜벤다졸 복용한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라며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 기적은 일어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셀카를 게재했다. 후드티 모자를 뒤집어쓰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철민의 모습이 담겼다.
김철민은 "펜벤다졸을 암환자에게 사용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라는 식약처의 주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펜벤다졸 복용으로 호전 효과를 봤다고 주장하며 관심을 얻고 있다.
▼ 이하 김철민 글 전문.
2020.4.18(토)
항암제(타그리소)와
펜벤다졸 복용한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
기적은 일어난다.
내 노래 제목(괜찮아)처럼
[사진 = 김철민 페이스북]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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