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코리아드라이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과 조인식을 가졌다.
코리아드라이브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 사무실에서 KLPGA 유망주 임진희를 포함 5명의 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호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빅오픈에서 공동 20위를 기록한 임진희를 비롯해 양호정과 홍주연이 1577-1577 골프단의 새식구가 됐다. 지난해 코리아드라이브와 처음 계약한 박시우와 차민정도 1년 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코리아드라이브와 계약한 5명의 선수는 올 시즌 모자에 코리아드라이브의 대리운전 서비스 브랜드 1577-1577 로고를 달고 모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는 “박시우, 차민정 선수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올해는 세 명의 유망주와 함께 해 더 뜻깊다. 식구가 늘어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들에게 귀를 기울여서 더 좋은 골프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1년 10월 설립된 코리아드라이브는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1577 1577’로 잘 알려진 대리운전 서비스 업체다.
[좌측부터 양호정, 홍주연, 박시우, 김동근 대표, 임진희. 차민정. 사진 = 코리아드라이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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